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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혼해서 인생 망한 것 같다는 직장인





스탑럴커 


스탑럴커에서 터진 내가 싫다 


그냥 외국 여자랑 결혼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일지도. (단, 이슬람권이랑 너무 문화권이나 생활조건이 다른 나라는 빼야함.)
정말 외국 여자랑 만나는 게 정상인 만날 확률이 훨씬 높을지도 모른다. 진짜 '사랑'해서 결혼할 확률도 훨씬 높고.
 

김치프리미엄은 이제 존재 하지 않으니까 16살 17살 몽족이랑 결혼해라

 


※ 다른 유부남이 애기하는 현실

"아이고, 이정도는 가볍지.

임신한걸로 끝이냐? 애 나오잖아. 그떄부터는 한 생명의 가장으로서 죽을때까지 책임져야 한다.
뭔 동네 강아지 키우는게 아니잖냐. 후회해도 늦었어.
재산이라도 많으면 적절히 분배해서 본인 인생 찾는길이 있겠지만 
그게 아니라면 결혼지옥에서 헤쳐나올 수 없음.
암틈 애 낳아봐라. 그때는 친가,외가 다 달려들어서 도와줘야 키워야할걸 안그러면 애 부모가 키워야 하는데 죽어나지.
응 늦었어.
연애랑 결혼은 확연히 다르다.

나는 참고로. 애기 유치원 보내고, 설거지 해주고, 음쓰, 분리수거, 세탁기, 빨래 널고 개고, 유치원 원장이랑 통화도 해주고, 유치원도 알아봐주고, 등원 하원 다 시켜주고, 이렇게까지 하면서 독박 외벌이 하고 있다.
아~ 아침에 울 아이 밥은 와이프가 차려준다. 대신 난 아침을 먹을 수 없다. 앞전에 말한거 해야하느라 아침에 뻗어서 조금이라도 자야 하니까.
주말되면 또 돌아다녀야지. 운전기사노릇 해야 하고. 평일 저녁에 나는 직장을 다녀와도 내가 스스로 식사 차려서 먹는걸 더 원한다. 주말은 내가 음식을 해주기도 한다.
외벌이 하면서 이짓을 다 하는 나보다 더 한 사람도 널렸을거다."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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